7월 3일~9월 6일 온라인 예선 펼쳐
[국토일보 조성구 기자] 사회복지법인 중부재단(이사장 이혜원)이 지역사회 환경 인식 제고 및 어린이들의 예술적 잠재력 계발을 지원하고자 제2회 ‘어린이환경그림대회’를 개최한다.
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‘지금 지구는 몇 도(℃)? 지구를 쿨(Cool)하게!’ 라는 주제로 진행된다.
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관련 어린이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하며, 충남·세종 지역에 거주하고 환경에 관심있는 예비초등학생(2017년생에 한함) 및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.
예선전은 7월 3일(월)~9월 6일(수)까지 중부재단 홈페이지(www.jbfoundation.or.kr)를 통해 온라인 접수로 진행한다.
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발된 100여명의 어린이는 10월 14일(토) JB(주) 본사(아산시 음봉면 소재)에서 본선 대회를 치른 후, 수상 결과는 10월 25일(수) 중부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.
△환경부장관상 △충남도지사상 △세종특별자치시장상 △충남교육감상 △호서대, 순천향대, 백석대, 남서울대 총장상을 비롯한 다수의 작품을 선정, 상장과 함께 수상자 본인 작품 커버 드로잉북 및 컨버스 액자, 문화상품권 등 총 600여만원 상당의 부상을 수여한다.
주요 수상자들에게는 전시회 관람 및 전문가 수퍼비전 프로그램도 제공하며. 수상작은 천안어린이꿈누리터 및 대학, JB(주)에 전시될 예정이다.
이번 대회는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을 맞아 ESG경영을 선도적으로 실천하는 JB(주)가 재정 후원하고, 환경부, 충청남도, 세종특별자치시, 충청남도교육청, 충남예술교육지원단이 공식 후원한다.
2023년 제2회 어린이환경그림대회 상세 내용은 중부재단 홈페이지(www.jbfoundation.or.kr)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.
